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방송인 황기순(사진)씨와 대장정팀이 23일 장애인들의 휠체어와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장정’을 마치고 성금과 현물 등 총 3683만983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기순씨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과 수원,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거리공연과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장정’을 진행했다. 공동모금회는 모금액 전액을 장애인들의 휠체어와 치료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대장정 기간 동안 유례없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모금액까지 포함해 황씨가 지난 10년간 모은 성금 총액이 2억1500여만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황씨는 2000년 이후 올해로 10년째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장정’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총 962대를 지원했다.
황기순씨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과 수원,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거리공연과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장정’을 진행했다. 공동모금회는 모금액 전액을 장애인들의 휠체어와 치료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대장정 기간 동안 유례없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모금액까지 포함해 황씨가 지난 10년간 모은 성금 총액이 2억1500여만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황씨는 2000년 이후 올해로 10년째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장정’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총 962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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