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병훈)가 9월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전년도 구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09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200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이다.

특히 구의회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의 구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고 그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