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 18명 의원이 최근 제204회 정례회 기간 중 홍릉문화센터 등 지역내 주요시설물 3곳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의회는 주요시설물의 안전 및 관리실태, 구민불편 요인, 투자비용에 대한 효율성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자 지난달 30일 지역내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5월 준공한 홍릉문화센터를 방문, 이동연 자치행정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자원봉사센터, 데이케어센터, 문화교실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구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인을 배치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전농?장안 빗물펌프장으로 장소를 옮겨 현장확인에 나선 의원들은 시설물현황 및 유수지 관리 실태에 대해 김안식 치수방재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펌프장 증설에 따른 처리능력을 묻고 시험가동을 시연하는 등 수해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병윤 의장은 현장 확인과정에서 집행부 담당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빗물펌프시설이 잘 가동되도록 해 한반도에 상륙예정인 태풍곤파스 등 수해 피해가 없도록 수방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의원들은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방문, 시행사인 서희견설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음식물쓰레기 처리량 및 가동률 등을 확인했으며, 시행사 및 집행부 담당자에게 “인근주민들이 악취나 배출가스 등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 줄 것”과 “악취와 먼지가 많은 지하 작업장의 인부들을 위해 작업환경을 개선해 주고 안전사고를 미련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동대문구의회 18명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홍릉문화센터 등 지역내 주요시설물 3곳에 대해 집행부에 안내에 따라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의회는 주요시설물의 안전 및 관리실태, 구민불편 요인, 투자비용에 대한 효율성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자 지난달 30일 지역내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5월 준공한 홍릉문화센터를 방문, 이동연 자치행정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자원봉사센터, 데이케어센터, 문화교실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구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인을 배치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전농?장안 빗물펌프장으로 장소를 옮겨 현장확인에 나선 의원들은 시설물현황 및 유수지 관리 실태에 대해 김안식 치수방재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펌프장 증설에 따른 처리능력을 묻고 시험가동을 시연하는 등 수해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병윤 의장은 현장 확인과정에서 집행부 담당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빗물펌프시설이 잘 가동되도록 해 한반도에 상륙예정인 태풍곤파스 등 수해 피해가 없도록 수방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의원들은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방문, 시행사인 서희견설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음식물쓰레기 처리량 및 가동률 등을 확인했으며, 시행사 및 집행부 담당자에게 “인근주민들이 악취나 배출가스 등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 줄 것”과 “악취와 먼지가 많은 지하 작업장의 인부들을 위해 작업환경을 개선해 주고 안전사고를 미련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동대문구의회 18명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홍릉문화센터 등 지역내 주요시설물 3곳에 대해 집행부에 안내에 따라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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