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일 ‘제155회 1차 정례회’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영식 의원, 부위원장에 김길자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나머지 위원으로는 김용범, 김주범, 김화영, 신흥식, 오인영, 이재형, 정선희 의원이 선임됐다.
특히 이번에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63억(10.3%)이 증액된 3877억 규모다.
구의회는 2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결산안·추경안 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13일 구정질문을 갖고, 14일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박정자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결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지출한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적정하고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해 내년 예산안 심사에 참고해야 할 것”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시에는 구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되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돼 있는지 심도 있게 검토해 알찬 성과를 거두는 정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영식 의원, 부위원장에 김길자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나머지 위원으로는 김용범, 김주범, 김화영, 신흥식, 오인영, 이재형, 정선희 의원이 선임됐다.
특히 이번에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63억(10.3%)이 증액된 3877억 규모다.
구의회는 2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결산안·추경안 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13일 구정질문을 갖고, 14일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박정자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결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지출한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적정하고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해 내년 예산안 심사에 참고해야 할 것”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시에는 구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되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돼 있는지 심도 있게 검토해 알찬 성과를 거두는 정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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