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5주연속 1위

    문화 / 차재호 / 2010-09-06 15: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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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513만명 돌파… ‘의형제’ 뛰어넘을듯
    원빈이 주연한 영화 ‘아저씨’가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3~5일 전국 474개 상영관으로 36만8716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지켰다.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513만5287명이 봤다. 올해 흥행 1위 영화 ‘의형제’(546만명)도 곧 뛰어넘을 기세다.

    2일 개봉한 애슈턴 커처와 캐서린 헤이글 주연의 액션 코미디 ‘킬러스’가 같은 기간 332개 상영관 17만5041명(누적관객 20만618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인셉션’(9만5627명·누적관객 576만1012명), 4위는 ‘악마를 보았다’(9만1091명·〃172만7945명)다.

    ‘라스트 에어벤더’와 ‘피라냐’, ‘프레데터스’는 각각 8만4520명(누적관객 132만2243명), 8만2585명(〃43만2008명), 3만3494명(〃26만358명)으로 5, 6, 10위에 올랐다.

    2일 개봉한 ‘뮬란: 전사의 귀환’은 278개 상영관 7만4702명(누적관객 8만7158명), ‘애프터 라이프’는 217개 상영관 7만3932명(〃8만7051명),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76개 상영관 3만5300명(〃3만9454명)을 모아 7~9위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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