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게 고심해 선택했다. 처음의 자세로 열정을 쏟겠다.”
드라마 ‘헤븐’(극본 김은희·연출 장항준)으로 복귀하는 탤런트 박신양(42·사진)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박신양은 6일 “지난 2년간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선별하느라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새로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앞서 신중하게 고심했다”며 “좋은 연기를 시청자들께 보여주는 것만이 연기자 박신양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매니지먼트사 씨너지인터내셔널을 통해 밝혔다.
“‘헤븐’을 통해 지금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신 팬들을 비롯해 제작사, 방송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뵙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신양은 고액 출연료 문제로 법정까지 갔고,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이를 문제삼아 회원사가 제작한 드라마에 한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의한 바 있다.
‘헤븐’은 드라마제작사협회 회원사가 아닌 신생 제작사의 작품이다. 9월말까지 캐스팅을 마치고 11월1일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송사 편성은 미정이다.
한편, 박신양의 드라마 컴백이 알려지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3일 공동성명을 내고 “먼저 충분한 자숙 시간을 갖고 연기자로서 성숙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신양은 드라마 한 편에 1억6500만원이라는 초유의 출연료를 요구, 재판에서 제작사에 승소함으로써 (고액 출연료의) 합법적 근거를 마련해 기타 출연자들과 관련 스태프의 소외감을 불러일으켰다. 제작비 상승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라는 지적이다.
드라마 ‘헤븐’(극본 김은희·연출 장항준)으로 복귀하는 탤런트 박신양(42·사진)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박신양은 6일 “지난 2년간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선별하느라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새로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앞서 신중하게 고심했다”며 “좋은 연기를 시청자들께 보여주는 것만이 연기자 박신양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매니지먼트사 씨너지인터내셔널을 통해 밝혔다.
“‘헤븐’을 통해 지금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신 팬들을 비롯해 제작사, 방송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뵙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신양은 고액 출연료 문제로 법정까지 갔고,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이를 문제삼아 회원사가 제작한 드라마에 한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의한 바 있다.
‘헤븐’은 드라마제작사협회 회원사가 아닌 신생 제작사의 작품이다. 9월말까지 캐스팅을 마치고 11월1일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송사 편성은 미정이다.
한편, 박신양의 드라마 컴백이 알려지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3일 공동성명을 내고 “먼저 충분한 자숙 시간을 갖고 연기자로서 성숙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신양은 드라마 한 편에 1억6500만원이라는 초유의 출연료를 요구, 재판에서 제작사에 승소함으로써 (고액 출연료의) 합법적 근거를 마련해 기타 출연자들과 관련 스태프의 소외감을 불러일으켰다. 제작비 상승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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