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서우-유승호 첫 커플호흡

    문화 / 차재호 / 2010-09-09 15: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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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4인방 포스터 공개… 내달 2일 첫방
    MBC TV 새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갔다.

    신은경(37), 조민기(45), 서우(25), 유승호(17)가 주연들이다.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 등을 담아낸다.

    신은경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카멜레온 같은 여자 ‘윤나영’ 역을 맡았다. 조민기는 재벌 회장의 셋째 아들 ‘김영민’으로 신은경과 부부로 등장한다. 서우는 배우 ‘백인기’, 유승호는 조민기의 아들 ‘김민재’로 출연해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서우는 가장 많은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거느린 배우로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다. 유승호는 사랑하는 여자의 과거를 연민으로 감싸 안는 심성이 따뜻한 인물을 연기한다.

    ‘김수로’ 후속으로 10월2일 오후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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