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201회 정례회 폐회

    지방의회 / 안은영 / 2010-09-23 1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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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병훈)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01회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09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10회계연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처리된 안건으로 ▲200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승인안 결산승인안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가결 됐으며, ▲2010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구로구 총 예산액 3272억8679만8000원 중 일반회계 3092억7762만6000원과 특별회계 예산액 총 180억917만2000원 중 세입은 구청에서 제출한 원안과 변동 없이 처리됐다.

    세출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단체연합회사무실 운영지원 사업의 연합회사무실 임대보증금 등 3건에 대해 3000만원을 증액 편성하고 2억600만원을 삭감, 총 1억7600만원이 예비비로 편성됐다.

    한편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44건, 건의사항 84건, 기타 우수사례 24건 등 총 152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의원들의 내실있고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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