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수해시설 및 수방시설 방문

    지방의회 / 차재호 / 2010-09-29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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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는 추석 연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대규모 공사장, 담장붕괴 및 주택침수 현장 등을 2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중곡동 긴고랑길 침사지, 구의동 정립회관 축대 붕괴 위험 현장 등 지역내 옹벽, 담장붕괴, 대규모 공사장, 주택침수 등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격려하고 중곡빗물펌프장 외 2개 펌프장을 방문, 시설 보완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방문을 한 자리에서 김수범 의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노후건축물, 축대, 절개지 등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력투구할 것”을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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