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음악도 외모도 확 달라졌다

    문화 / 민장홍 기자 / 2010-09-30 16: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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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음반 ‘Bad’ 발표… 미공개 재킷사진 공개도
    싱어송라이터 디바인(25)이 두 번째 미니음반 ‘그로잉(gRowing) Vol.2’를 29일 발표했다.

    디바인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배드(Bad)’는 기존의 어쿠스틱 사운드 대신 강렬한 전자음과 비트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R&B 발라드 ‘프러포즈’와 코러스 세션 원혜정이 함께 부른 ‘프러포즈’ 보사노바 버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연주곡 ‘포 올웨이스(For Always)’ 등 7트랙이 수록됐다.

    디바인은 음반 발매와 함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재킷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thedeevine)에 올렸다. 음반 재킷에 포함되지 않은 미공개 사진도 있다.

    디바인은 “음악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걱정됐는데 결과물이 좋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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