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옥 강동구의원, 선린어린이공원 안전점검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9-06-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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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의회 정미옥 의원이 성내동 선린어린이공원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정미옥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부위원장은 지역내 어린이들의 안전문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정 의원은 성내동에 위치한 선린어린이공원의 안전사항 개선을 위해 구청 주차행정과장 및 교통행정과 팀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정 의원은 선린어린이공원의 출입구가 주거지 주차지역과 맞물려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아이들의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민원사항을 듣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아이들이 좀더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구청 관계부서와 의논을 실시했다.

    우선 아이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주거지 주차 삭선이 가능한지, 기존 위험한 통행로를 폐쇄하고 다른 방향으로 출입구를 낼 수 있는지 등 현장을 면밀히 살피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강동구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문제는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고 잠시도 미뤄서는 안된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해결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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