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가 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일까지 8일간 제145회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제14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0년도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기간 결정의 건 등 총 6개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유군성 강북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연휴 동안 쏟아진 폭우 피해 현장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민생현장 방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낭비 없이 적절하게 예산집행이 이루어졌는지 심사하여 효율적인 구정 실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각 위원회 별 안건,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등 정례회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