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강서구의회(의장 이명호)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제1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지역내 CCTV 통합관제센터, 봉제산 노인복지센터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에서 직접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원활한 현안업무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창욱)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소관부서의 업무보고와 실제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추석전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마곡 실내배드민턴장 등을 방문해 구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와 함께 향후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대책 마련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복지?건설원회(위원장 김병진)에서도 봉제산 노인복지센터와 화곡동 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봉제산 수해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해 집행부에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현재 행정심판이 진행 중인 방화동 범머리웅덩이 주변 건설폐기물 보관 현장에 대한 현안문제 보고를 청취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