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지역 초등학교 시설 공사 10개 중 6개가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의원(민주·경기 오산)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2009년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시설공사 현황'에 따르면, 시설공사 총 97건 중 58건이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사비는 교무실과 행정실 액수보다 교장실에 소요된 예산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교장실 시설공사비용은 총 6억 3079만원이었으며 교무실은 2억 1228만원, 행정실은 1억 1318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 58건 전체가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졌으며1건을 제외한 57건은 교육청 지원과는 무관한 학교자체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민석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교장실 현황은 타 지역과 비교를 해 볼 수록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 비율이 60%를 넘는 곳은 인천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3월 이후 지나친 솜방망이 징계로 오히려 교장실 리모델링에 대한 불감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12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의원(민주·경기 오산)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2009년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시설공사 현황'에 따르면, 시설공사 총 97건 중 58건이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사비는 교무실과 행정실 액수보다 교장실에 소요된 예산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교장실 시설공사비용은 총 6억 3079만원이었으며 교무실은 2억 1228만원, 행정실은 1억 1318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 58건 전체가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졌으며1건을 제외한 57건은 교육청 지원과는 무관한 학교자체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민석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교장실 현황은 타 지역과 비교를 해 볼 수록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 비율이 60%를 넘는 곳은 인천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3월 이후 지나친 솜방망이 징계로 오히려 교장실 리모델링에 대한 불감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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