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의 구원투수 '인천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10-14 14: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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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까지 총 1981억 지원…재래시장 활성화 총력
    [시민일보] 최근 대규모점포,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급증, 소비의 고급화및 다양화 등 소상공인들에게 불리한 환경이 조성돼 전통시장 상인들과 중소상인들이 매출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인천시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들을 위해 올해 244억원, 2011년 271억원, 2012부터 2014년까지 1,466억원, 총규모 1,981억원을 투입, 중소상인 보호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저신용 사업자 및 일반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융자정책을 실시, 창업 및 사업재기가 필요하나 저신용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6여종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종류는 일반보증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특례보증으로 금융소외자영업, 자영업자 사업재기, 나들가게육성자금, 햇살론, 지역희망금융사업의 형태로 지원된다.

    또한 경영혁신을 위한 컨설팅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대책 협의회’를 운영해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상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비롯해 편의시설, 배송 등 이 대형마트나 할인점보다 편리하도록 쇼핑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146억원 가량을 투입,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 확충했으며 안전시설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2011년도까지 개선정비 완료키로 하고 1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선진 경영 구축사업으로 전통시장 홍보사업과 공동쿠폰사업, 이벤트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고객유치 극대화를 유도하고 상인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상인중심의 고전 사고방식을 탈피,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제고케 해 단골고객 유치를 꽤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와 같은 전국규모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선진 경영 기법 전수를 비롯해 효율적인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도록 해 상인 개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최근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조성, 지역축제, 문화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 시장을 알리고 있는데 시도 이에 부응,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송현시장, 글로벌 국제상인시장으로 신포시장을 조성,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다가간다.

    이 같이 인천시는 중소상인들을 위한 보호정책으로 다양한 자금지원과 경영 구조개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경제의 근간인 중소상인 및 전통시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목표와 추진방향, 사업계획을 인천시정의 20대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의(440-4221)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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