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최근 강화 북단지역 남북평화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에 이어 서해 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은 지난 2007년 남북 장관급과 장성급 회담을 거쳐 공동어로 수역지정 논의를 벌였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없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놓여있다.
시는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서 주민들의 활발한 어로작업을 위해 어로한계선 이북수역을 서해남북 공동어로 수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어로한계선 이북수역 서해 5도서에는 총 3635가구 가운데 1019가구가 222척의 선박을 이용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꽃게와 까나리, 홍어, 우럭, 넙치, 노래미 등을 어획해 연간 348억원 상당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어로한계선은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지난 1999년 제1연평해전과 2003년 연평 제2해전, 2009년 대청해전, 지난 3월 천안함 침몰사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는 등 북한과 잦은 충돌이 일어나는 해역이다.
시는 이같은 사건이 불거질 경우 어민들의 어업활동이 제한돼 경제적 손실은 물론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어서 중단된 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이 절실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통일부와 국방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서해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을 건의하는 등 남북간의 관계 개선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해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은 단계적으로 시간을 두고 추진할 사항"이라며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시의 노력을 통해 이 해역이 공동어로 수역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은 지난 2007년 남북 장관급과 장성급 회담을 거쳐 공동어로 수역지정 논의를 벌였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없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놓여있다.
시는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서 주민들의 활발한 어로작업을 위해 어로한계선 이북수역을 서해남북 공동어로 수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어로한계선 이북수역 서해 5도서에는 총 3635가구 가운데 1019가구가 222척의 선박을 이용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꽃게와 까나리, 홍어, 우럭, 넙치, 노래미 등을 어획해 연간 348억원 상당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어로한계선은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지난 1999년 제1연평해전과 2003년 연평 제2해전, 2009년 대청해전, 지난 3월 천안함 침몰사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는 등 북한과 잦은 충돌이 일어나는 해역이다.
시는 이같은 사건이 불거질 경우 어민들의 어업활동이 제한돼 경제적 손실은 물론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어서 중단된 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이 절실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통일부와 국방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서해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을 건의하는 등 남북간의 관계 개선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해남북 공동어로 수역지정은 단계적으로 시간을 두고 추진할 사항"이라며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시의 노력을 통해 이 해역이 공동어로 수역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