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미국 인디록계의 거물 밴드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사진)’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플레이밍립스는 11월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플레이밍립스 라이브 인 서울’을 펼친다.
플레이밍립스는 1983년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결성됐다. 그해 미니앨범 ‘인 어 프라이스트 드리븐 앰뷸런스(In a Priest Driven Ambulance)’로 데뷔했다. 실험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얼터너티브록의 대통령’, ‘인디록의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03년 제4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연주상’, 2007년 제49회 그래미 어워드 ‘비클래식부문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상’과 ‘베스트 록 연주상’ 등을 받았다. 2002년 영국 ‘Q 매거진’이 뽑은 ‘당신이 죽기 전에 봐야 할 50밴드’에 지목됐다. 지난해 말 12번째 정규앨범 ‘엠브리아닉(Embryonic)’을 내놨다.
이번 공연은 리더 겸 보컬 웨인 코인(49)의 초현실적인 상상력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무대 장치와 기괴한 사운드, 영상물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공연 포맷을 그대로 옮겨올 예정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9만9000원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플레이밍립스는 11월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플레이밍립스 라이브 인 서울’을 펼친다.
플레이밍립스는 1983년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결성됐다. 그해 미니앨범 ‘인 어 프라이스트 드리븐 앰뷸런스(In a Priest Driven Ambulance)’로 데뷔했다. 실험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얼터너티브록의 대통령’, ‘인디록의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03년 제4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연주상’, 2007년 제49회 그래미 어워드 ‘비클래식부문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상’과 ‘베스트 록 연주상’ 등을 받았다. 2002년 영국 ‘Q 매거진’이 뽑은 ‘당신이 죽기 전에 봐야 할 50밴드’에 지목됐다. 지난해 말 12번째 정규앨범 ‘엠브리아닉(Embryonic)’을 내놨다.
이번 공연은 리더 겸 보컬 웨인 코인(49)의 초현실적인 상상력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무대 장치와 기괴한 사운드, 영상물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공연 포맷을 그대로 옮겨올 예정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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