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사무실’ 프랜차이즈 눈길

    부동산 / 차재호 / 2010-11-08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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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방 지점 필두… 소액 가맹비로 투자가능
    반값사무실이 드디어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그 동안 직영위주의 센터만을 고집해 오던 (주)성공지대(반값사무실 김동휘 대표 http://halfdc.net)는 2010년 11월 신대방 지점을 필두로 체인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반값사무실은 소액의 가맹비만을 받고 수도권 및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체인 가맹을 체결할 계획이다. 가맹점주는 가맹비 외에 사무실 계약, 시설비만 투자하면 된다. 총 투자비는 지역에 따라 또는 사무실 면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50평을 기준으로 대략 6000만 원 정도면 가능하다.
    반값사무실 김동휘 대표는 “그동안 전국의 체인을 희망하는 임대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문의가 있어 체인사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반값사무실 체인점의 장점은 “모든 임대업이 그렇듯 육체적으로 크게 힘들지 않기 때문에 성인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고 임대업의 특성상 하는 일이 많지 않아 투잡이나 쓰리잡, 취미생활을 얼마든지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 임대사업주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반값사무실 체인점은 투자 대비 수익이 좋은 고부가가치 사업이며, 본사가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사업지 선정, 입주사업자까지도 협력하여 입주시키는데 최선을 다 해 주므로 지속적 안정된 수익이 예상된다.
    김동휘 대표는 “반값사무실은 언론보도 등으로 유명세를 확보하고 있는 검증된 회사이고 본사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책임아래 운영되므로 실패란 말은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반값사무실은 가격 면에서 실제 타 소호사무실에 비해 20~100% 저렴하다. 그렇다고 질적인 면을 쉽게 봐서는 안 된다. 전 센터가 지상층만을 고집한다. 공기통하지 않는 지하에 꽉 처박힌 사무실은 사업자들의 건강을 해친다.
    소호사업자 대다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도보 5분 내외에 위치한다. 버스는 말할 것도 없이 다수 빈번하다. 가격은 저가로 책정하였으나 사업장 위치는 주변 최고의 상권에 위치한다. 보증금제와 무보증금제 두 가지의 가격제를 두고 있는 점도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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