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방문한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일행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0-11-11 0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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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대도시 행정제도 특별위원회 스즈키 다로 위원장 일행 7명이 10일 인천을 방문, 신동근 정무부시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윤 국제자문대사를 비롯해 류치현 국제협력관, 인천발전연구원 강승호 박사, 채은경 박사가 배석해 인천- 요코하마시간 행정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스즈키 다로 위원장과의 예방시 양시간 돈독한 우의를 더욱 돈돈히 다져 다방면의 교류확대와 공조를 통해 양시간 WIN-WIN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요코하마시의회 대도시특위 소속 위원들의 인천 방문은 최근 대도시가 국가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성장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수평적, 대등한 연계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란 주제로 서울과 인접한 인천시를 모델로 직접 방문해 면담을 통한 조사 연구를 하고자 함에 따라 이뤄졌다.

    요코하마시와 인천은 지난 2009년 12월 양시간 파트너도시 체결이후 급속히 교류 관계가 증가돼 지난 8월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송 시장은 하야시 무미코 요코하마시장과 오오쿠보 스미오 의장을 만나 양도시간 문화, 관광, 컨벤션, 도시계획, 환경, 구간 교류등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태 기자lst@siminilbo.co.kr

    사진설명=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대도시 행정제도 특별위원회 스즈키 다로 위원장 일행이 인천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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