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혐의로 4일 구속된 탤런트 김성민(37)이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고통스러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극단 성좌 권은아 대표(46)는 “9월 중순쯤으로 기억한다”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다고 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가 끝나면 여행을 가겠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김성민은 극단 성좌 출신이다. 김성민은 권 대표를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권 대표 역시 제자 김성민을 아껴왔다.
권 대표는 “9시뉴스를 보고서 알았다”면서 “성민이가 그럴 놈이 아니다. 경찰에서 확실하다고 하면 다른 방법으로 돕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라는 심정이다. 잘 극복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안타까워했다.
극단의 김재명 제작이사에 따르면, 김성민은 지난 9월 성좌가 공연한 블랙코미디에 카메오로 1회 출연했다. 김 이사는 “성실한 친구였다. 필로폰 투약혐의 소식으로 다들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김성민의) 아버지가 아들의 연기를 인정하지 않았다. 제기동 오피스텔에 따로 살며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극단 성좌 권은아 대표(46)는 “9월 중순쯤으로 기억한다”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다고 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가 끝나면 여행을 가겠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김성민은 극단 성좌 출신이다. 김성민은 권 대표를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권 대표 역시 제자 김성민을 아껴왔다.
권 대표는 “9시뉴스를 보고서 알았다”면서 “성민이가 그럴 놈이 아니다. 경찰에서 확실하다고 하면 다른 방법으로 돕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라는 심정이다. 잘 극복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안타까워했다.
극단의 김재명 제작이사에 따르면, 김성민은 지난 9월 성좌가 공연한 블랙코미디에 카메오로 1회 출연했다. 김 이사는 “성실한 친구였다. 필로폰 투약혐의 소식으로 다들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김성민의) 아버지가 아들의 연기를 인정하지 않았다. 제기동 오피스텔에 따로 살며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