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빔밥광고 세계로~ 세계로~

    문화 / 차재호 / 2010-12-08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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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TV, 미주·유럽등 188개국에 송출
    MBC TV ‘무한도전’의 비빔밥 영상광고가 세계로 퍼져나간다.

    무한도전과 함께 영상을 제작한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36)는 7일 “한국의 대표 글로벌 채널이 비빔밥 홍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아리랑TV는 비빔밥 광고를 7일부터 1주간 40회를 편성해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등 188개국에 송출한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 중심의 민영위성채널 코리아TV는 5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6회씩 상영할 계획이다.

    ‘무한도전’의 비빔밥 영상광고는 CF감독 차은택씨(41)가 연출하고 ‘무한도전’ 멤버 7명, 서울예대 무용학과 박숙자 교수, 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제작됐다. 최근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상영됐다.

    ‘www.ForTheNextGeneration.com’에 접속하면 광고영상 원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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