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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4세 아이가 8시간 동안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여,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라 불리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영유아 통학 차량의 짙은 썬팅필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가운데 브이쿨코리아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Child In Car’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브이쿨이 진행하는 2019 ‘Child in car 캠페인’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통학차량은 차량 내 아이들이 모두 하차하였는지 차량 밖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의 차량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브이쿨코리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협회가 지난 5월 2일 화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에 브이쿨 틴팅필름을 무상으로 시공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화성시 병점을 시작으로 정남, 기안, 밀알, 길담, 봉담 등 6곳의 화성시지역아동센터 차량에 시공이 이루어졌다.
열기를 더해가는 날씨 속에 브이쿨 코리아 이상혁 교수는 “7월 내에도 많은 화성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차량이 시공을 기다리고 있어, 연일 쉴 틈 없이 틴팅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무상시공이 이루어지는 브이쿨의 X70필름은 브이쿨 필름 최상위 등급인 VK필름 다음으로 고가의 필름라인 속해 있으며, 브이쿨 틴팅 필름만의 ‘선택적 태양광 차단’ 특허 기술인 XIR을 통해 가시광선 투과율이 70%에 달하는 매우 밝은 필름이지만, 열 차단 효과는 91% 이상을 내는 럭셔리 틴팅 필름이다.
브이쿨코리아는 오늘 6월부터 7월 말까지 2019 ‘Child in car 캠페인’ VK프로모션 진행으로 VK 전면 시공 시, 측후면 NH필름 무상시공 혜택과 초록우산 캠페인 우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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