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김수현씨(64)가 ‘제5회 무지개 인권상’을 받는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3일 김씨가 성소수자의 인권향상에 주요한 업적을 쌓아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근 막을 내린 SBS TV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속에서 동성애자인 장남을 가족이 어떻게 수용하고 화합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3일 김씨가 성소수자의 인권향상에 주요한 업적을 쌓아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근 막을 내린 SBS TV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속에서 동성애자인 장남을 가족이 어떻게 수용하고 화합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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