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7일 오후 3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신묘년 새해를 맞아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이라는 비전을 각계 각층의 구민들과 함께 공유해 구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여 구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도약을 기약하기 위한 것.

이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ㆍ구의원, 유관 기관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신년사, 원기복 노원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각당 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새해 덕담 순으로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구는 밝혔다.

이어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의 축가와 시루떡 커팅,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등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노원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로 본격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년인사회가 노원구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참여와 화합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행정지원과 (2116-3081)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