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24일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전용혁 기자 / 2011-02-1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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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ㆍ조사 조례안 심의
    [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209회 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현장방문 등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이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후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동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예방접종 업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4건이다.

    특히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관련 조례안은 지난해 ‘유통산업발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자치구 조례로 위임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제한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와 지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될 전망이다.

    구의회는 내달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안건들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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