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마포구의회(의장 박영길)는 25일부터 3월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1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개회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행정건설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각 위원회 소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건심사와 마포문화재단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미화원자녀학자금 대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현석제2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및 ‘대흥제2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의견청취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3월3일 오전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해 상정한 안건들을 의결ㆍ처리하는 한편, 별도로 본회의에 부의된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과 관련한 협의체 전문가 추천의 건과 위원선임의 건 등 2개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내달 3일 열리는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59회 마포구의회 임시회가 폐회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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