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4 AG 대비 가로시설물 정비 박차

    경인권 / 진용준 / 2011-02-2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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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남동대로 등 14개도로 새단장
    [시민일보] 인천시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가로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이동하게 되는 주요 간선도로와 주변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의 포장상태, 가로판매대, 볼라드, 안내표지판, 가로의 녹지대 등 공공시설물과 민간시설물인 간판, 사설안내표지판 등 모든 시설에 대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설치된 시설물은 과감하게 철거하고 시설물간 연계 가능한 기능은 통합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조하는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선수단이 입국해 이동하게 되는 봉수대로와 아암로, 선수촌과 경기장을 잇는 남동대로와 길주로 등 14개 간선도로 133㎞에 대한 점검 및 정비하고 내년에는 선수촌과 경기장 인근의 상업지역과 도로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또 점검을 병행한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해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전까지는 선수촌과 경기장의 간선도로와 상업지역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내,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도시계획 및 교통 분야 전문직 공무원 6명을 사업주관부서인 도시디자인추진단에 배치, 기존의 일반직 공무원에게 부족한 전문성을 보강하고 윤석윤 행정부시장이 가로시설물 점검에 함께 참여, 직접 대책을 마련한다.
    윤 부시장은 우선 23일 도시디자인추진단 직원 20여명과 부평역, 부평시장 및 남동공단, 수인선 공사 인근도로와 신기촌 사거리, 주안역 구간 및 답동사거리, 동인천주변, 배다리, 동구 송림오거리 주변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또 3월 한달 간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2014아시아경기대회 대비 고품격 클린인천 만들기에 돌입하는데 먼저 도로변 쓰레기정비 및 불법현수막, 벽보, 입간판, 노상적치물 등 정비, 파손 및 훼손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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