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수안)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국민운동조직육성장학금 지급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착된 9건의 조례안 심의와 집행부의 2011년도 구정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운동조직육성장학금 지급 조례안 ▲관광진흥위원회 조례안 ▲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조례안 ▲신당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안 ▲서소문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다동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안 등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집행부의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과 업무보고와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에 관한 규칙안을 다룰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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