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아동에 '복지서비스'

    지방의회 / 안은영 / 2011-03-1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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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회, 지역아동센터 운영안 발의돼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박재윤 부의장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마련을 위해 지난 2007년 5대의원 시절부터 펼쳐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구의회는 최근 박재윤 부의장이 제182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특별시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례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 조손ㆍ장애가정 등에서 방임ㆍ방치되고 있는 아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ㆍ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인 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재윤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속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의 아동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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