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예물 브랜드 '백작 바이 피렌체', ‘스토리지(storage)’ 오르골 패키지 선보여

    생활 / 김민혜 기자 / 2019-07-11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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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청담 예물 브랜드 '백작 바이 피렌체'가 특별한 패키지를 또다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목 예물함 시리즈 ‘브라이덜 박스’의 상위 버전, 감미로운 선율이 나오는 ‘스토리지(storage)’ 오르골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오르골은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오르골 제작 업체이자 국내 최고의 오르골 하우스인 ‘아스토엔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아스토엔젤 관계자는 "백작 뮤직 박스는 질 좋은 나무 중에서도 선별된 체리나무를 사용, 최상위 품질을 위해 50%의 원목 로스율까지 감안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르골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미녀와 야수 OST, 천공의 성 리퓨타 OST 등을 들을 수 있는데, 아날로그 감성의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일본에서 공수해온 오리지널 고급 무브먼트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과정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작 방식 또한 백작이 고수하는 핸드메이드 방식을 지향하며, 리미티드 출시로 8개 지점 중 대구점, 부산점에 선공개되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백작 바이 피렌체는 청담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부산, 울산, 수원, 진주, 창원, 대구, 원주 등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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