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축하금지원 조례안 심의

    지방의회 / 안은영 / 2011-03-2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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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의회, 25일까지 임시회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김철한)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안 심사 및 구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먼저 임시회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이정인 의원이 ‘구립 산후조리원 건립계획은 문제가 많다’, 이성자 의원이 ‘송파구 주택가 상가주변의 불법 유해광고물과 업소 호객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나봉숙 의원이 ‘재난, 재해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하자’는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펼쳤다.

    김철한 의장 “제186회 임시회는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들은 그동안 현장방문과 의정활동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충분히 반영되어 주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집행부는 금년도에 계획한 사업들에 대해 면밀한 사전검토와 적기발주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으며, 19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24일에는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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