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 의원들이 28일 무학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무상급식 일일 배식요원으로 참여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친환경무상급식지원특별위원회 조복심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욱 의장, 임종기, 김종곤, 박경준 의원은 학생들에게 밥, 김치, 국 등을 담아주며 따뜻한 한 마디를 전했다.

의원들은 배식 후 무학초등학교 차영현 교장과 급식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현안사항 및 친환경 급식재료 구입시 현재의 예산으로는 부족한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를 찾은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