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포뮬러원) 한국대회 티켓을 조기에 구입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50% 할인티켓 물량이 기간 내 매진됐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29일 “입장권 조기 구매자를 위해 이달말까지 판매하기로 한 50%할인 티켓 1만장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구매 분석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5-45세 남성이 주된 구매층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7.9%, 광주와 전남·북이 20.6%, 부산·울산·경남·경북 등 영남권이 11.3%, 기타 지역이 10.2%에 달했다.
연령층은 20대가 26%, 30대 42%, 40대 24%로 20-40대가 92%를 점유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77.9%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권종별로는 일요일 결승전과 전일권이 각각 50%와 3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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