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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지방의회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했다.
구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구의회 청사에서 지방의회 출범 20주년 기념 ‘의정 20년 발자취 사진전’ 을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동구의회는 1988년 4월6일 지방자치실시를 위한 지방자치법이 공포됨에 따라 지방의회제도가 마련되고, 1991년 3월26일 지방의회의원 선거를 통해 1991년 4월15일 초대 의원 38명으로 출범했다.
이후 2대(1995.7.1~1998.6.30) 37명, 3대(1998.7.1~2002.6.30) 21명, 4대(2002.7.1~2006.6.30) 20명, 5대(2006.7.1~2010.6.30) 18명에 이어 현재 제6대(2010.7.1~2014.6.30) 18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성임제 의장은 “강동구의회가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이젠 어린아이가 아닌 성년이 되어 역대 의장과 선배의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뜻을 살피고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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