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원안대로 개발하라"

    경인권 / 안정섭 / 2011-04-18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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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난 7개단지 입주예정자들 '시행촉구' 규탄대회 열어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인천시 중구 소재) 입주예정자들이 뿔났다.
    영종하늘도시 7개단지 입주예정자 대표회는 최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양당시 계획대로의 개발 계획 시행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영종하늘도시 개발 계획의 원안 추진이 없을 경우 이는 명백한 과대광고 및 사기분양에 해당되는 것은 물론 사유 재산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 사기극을 자행한 정부를 비롯해 인천시, LH, 국토해양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물론 각 건설사들에게 이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결의문을 통해 '분양당시 원안대로의 개발계획 이행' '제3연육교 조기 완공', '취소되는 개발계획에 맞도록 분양가 재조정에 의한 인하', '과대광고 대국민 사기분양 계약해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편 그동안 인천시 등 개발시행자가 영종하늘도시에서 추진해 왔던 영종브로드웨이, 밀라노디자인시티, 메디시티, MGM 스튜디오 등 굵직한 사업들은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오는 2012년 7월 시작으로 입주하게 되는 영종하늘도시에는 교육 인프라, 기반시설,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입주시기보다 학교 개교가 1년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따라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 학교대란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돼 인천시는 물론 시교육청 등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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