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탈락자 선정 방식을 바꿨다.
2차례 경연점수를 합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가수를 탈락시킨다.
1차례 경연 후 탈락자를 결정하는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다.
한 번 경연을 마친 가수들은 1주간 준비를 해서 2주 후 재평가를 받는다. 4주에 1명꼴로 탈락자가 나오는 셈이다. 1위부터 7위까지 성적도 공개한다.
MBC는 “탈락자 배출이 목적이 아니라 훌륭한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우선이어서 룰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약 한 달 간 결방한 후 18일 녹화를 재개한 ‘나는 가수다’에는 김연우(40), 임재범(48·사진), BMK(38)가 새로 투입됐다. 첫 탈락자인 정엽(34), 자진하차한 김건모(43), 백지영(35) 대신이다.
새롭게 바뀌는 ‘나는 가수다’는 5월1일 다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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