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유령의사? 수술실의 내부자들' 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피해 유족은 "저희한테는 '조치 잘 취했으니까 걱정 말라고 엄마 손을 꼭 잡아주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주치의는 제작진에게 "환자분이 경기를 했다. 심정지 이후 뇌손상이 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허리 통증으로 수술을 받은 피해자는 결국 사망했다.
이어 제작진이 공개한 녹취파일에서 제보자는 "실제 이 수술을 진행한 것은 A원장이 아니고, 수술을 진행한 것은 비의료인입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