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통해 환아어린이에게 힐링 선물

    시사교양 / 고수현 / 2019-07-15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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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지난 6월 26일 보바스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재활을 돕기위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재활을 돕기위해 7년전부터 어린이 인형극, 마술, 레크리에이션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던 행사이다. 이번 음악회는 재활을 요하는 난치병어린이 희귀난치성질환 부모회와 어린이병원의 요청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작음음악회에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입원과 외래를 요하는 환아들을 초대해 마술, 마임, 인형극, 레크리에이션, 어린이동요가수 갓써먼트, 실로, 가수 장애리씨외 다수의 대중가수들까지 참석하며 환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힐링을 선물하였다.

    협회관계자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은 말 그대로 희귀난치성으로 계속적인 치료와 간병이 필요한 환아들이다. 삶의 희망을 선사하는 일을 통해 환아와 부모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여 조금이나마 쉼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이러한 사업을 개발하여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않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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