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가 최근 의정활동 소양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1일 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 2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수련원인 충주 수안보연수원에서 의원과 사무국직원이 함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북한방문기’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북한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남녀평등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창덕여자 고등학교 전 교장 이보용 강사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체와 이해를 돕는 강의를 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성숙 강사는 성인지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성인지정책의 기본, 양성평등 의심함양,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정책의 기획 및 예산집행능력 향상과 정책의 효율·형평성 제고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세미나 마지막날에는 의원과 직원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한마음 등산대회를 가졌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