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는 6일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주요 안건 중 ‘서울특별시 성북구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했으며, 지난 회기때 보류됐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 조례안’은 일부 내용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 촉진계획변경 의견청취안’과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변경)지정 의견청취안’에 대해 원안채택했으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제2주택재개발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에 대해서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지형, 향후 추진 계획 등 전반적 현황을 살펴보고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에 대해 청취 확인한 후 성북동 213-39호외 3필지를 구역지정에 추가 포함하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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