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2일 밝혔다.
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결정의 건을 비롯해 23일은 상임위원회 별로 동작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일반안건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김영미의원이 대표발의한 인터넷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보다 명확히 해 주민이 안심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우수인재 발굴 육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받기 힘든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력신장을 유도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의건과 구립 합창단원의 구성 등에 대한 관련규정을 정비하여 구립합창단원 확충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동작구립 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자연대책법 제16조 제1항에 의거 풍수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풍수해 저감계획(안)을 수립하고 자연대책법 시행령 제13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동작구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상정해 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종 종합계획을 만들 예정이다.
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4건과 의견청취 1건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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