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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지역경제연구회가 충국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해 타 자치단체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현황 및 운영 사례 등을 탐방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소속 의원들은 충북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제천시 지역경제현황 및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제천시 전통시장인 내토시장을 시찰했다.
내토시장은 상인회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조성돼 활성화된 시장으로 지난 2007년 8월에 정식으로 전통시장 등록을 했으며, 현재 63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제천시는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을 위해 법ㆍ제도 부문의 경제활성화 저해요소 해소 노력 전개는 물론 각종 보조금 교부시 지역물품ㆍ자재ㆍ인력사용 의무화, 관급공사시 지역 주민 50% 이상 고용 의무화, 매월 지역경제살리기의 날 지정ㆍ운영, 제천의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 운영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연구회는 강동구의 지역경제활성화 관련 정책대안 개발 등을 통해 강동구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구의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구성된 강동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로 문영주 회장을 비롯한 차혜진 간사, 박재윤 의원, 김용철 의원, 황인구 의원, 안병덕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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