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몬은 지난 4월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첫 제품인 ‘에어퀸 생리대’를 출시했다. 지난 10일 출시 100일을 맞았는데 '제품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사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재환 톱텍 회장은 “좋은 건 써봐야 알기 때문에 샘플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국 여학교는 물론 유치원교사, 캐디 등 여성이 주로 근무하는 단체에서 요청하면 샘플을 보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망은 총판체계로 구축 중이다. 홈쇼핑 관련 총판은 CJ오쇼핑이 맡았다. 오프라인은 전국에 총 10개 지역총판을 두고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화장품처럼 방문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직영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레몬은 오는 11월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최근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NICE 평가원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