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론리’가 음악포털 도시락의 5월 셋째주(15~21일) 차트 정상을 밟았다. 음원 출시 9일 만이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2위, 지난주 1위였던 씨스타의 ‘마 보이’는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임정희의 ‘골든 레이디’, 5위는 지나가 부른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내 사람이라서’다.

이어 MBC TV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f(x)의 ‘피노키오’, 박봄의 ‘돈트 크라이’, 애프터스쿨의 ‘샴푸’, 미스에이의 ‘러브 얼론’이 뒤를 따랐다.

KT뮤직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개성 있는 가사를 담은 신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특히 10위권 내에 9곡이 여성가수들의 노래로 지난주에 이어 꾸준히 여성가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