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 11억900만원 감액 확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지난 17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중 11억900만원을 감액한 예산안을 의결한 후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에서는 총 5161억원(일반회계 5030억원, 특별회계 131억원)의 기정예산액 대비 4.58% 증가된 규모의 236억원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계수조정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옥상녹화 보수사업 등 총 예산 11억900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감액된 금액은 예비비로 편성됐으며, 최종예산액은 5398억원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은 미세먼지·폭염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체육 공공편의시설의 기반 강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복지·보건사업 등을 추진코자 편성됐다.
구의회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고양석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한 이명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문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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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임시회에서는 총 5161억원(일반회계 5030억원, 특별회계 131억원)의 기정예산액 대비 4.58% 증가된 규모의 236억원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계수조정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옥상녹화 보수사업 등 총 예산 11억900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감액된 금액은 예비비로 편성됐으며, 최종예산액은 5398억원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은 미세먼지·폭염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체육 공공편의시설의 기반 강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복지·보건사업 등을 추진코자 편성됐다.
구의회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고양석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한 이명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문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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