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배네타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7일 오후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비타민음료 15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네타 측은 인플루언서 기획사로 앞으로도 수많은 인플루언서들과 매년 나눔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헤이지니럭키강이곤약젤리’와 ‘20가지 유기농야채가 들어있는 보름차’ 총 2종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예능프로 ‘싱글와이프’, ‘백년손님’에 다수 출연하였으며, sns에서는 ‘살림하는 맑음’이라는 수식어로 수 많은 주부들의 백점주부로 불리우고 있는 경맑음이 함께 했다.

경맑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을 허락해주신 상록보육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아이들 모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던 상록보육원, 늘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도록 저도 함께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네타 엔터테인먼트 안주현 대표는 “매년 복지시설을 찾는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힘들다는 뉴스기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은 함께하면 더 행복하기 때문에 앞으로 인플루언서분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네타엔터테인먼트는 유명 유튜버, 모델들과 계약하면서 인플루언서 시장에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으며, 이너뷰티 제품과 뷰티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