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오마주 투 코리아’ 국내 첫 선

    기타 / 관리자 / 2011-06-09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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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공원서 8월13일 아이스쇼 개최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아이스쇼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인다.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8일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이 8월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올댓스포츠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웅장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며, 특히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광복절에 아이스쇼가 열린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오마주 투 코리아’ 연기를 통해 그 동안 응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마주 투 코리아’는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오마주 투 코리아’는 민족 전통음악인 아리랑이 주로 사용돼 광복절을 맞은 국내 팬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 김연아와 함께 할 출연진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현재 방영 중인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도전자 10인의 경연을 통한 우승 커플이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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