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지방의회 / 안은영 / 2011-06-1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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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의회
    [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수안)가 10일 오전 구청 합동상황실에서 열린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 강평회’를 끝으로 지난달 13일부터 30일간 진행된 결산검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3282억원의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보조금 정산시 법적 증빙서류 첨부 철저 ▲예산편성시 적정한 예산배분으로 불용액 발생 예방 ▲세외수입 장기체납자 철저 관리로 세외수입 징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 등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청에서는 결산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구의회에 제출하고 22일 열리는 제189회 제1차 정례회 때 의회승인을 받게 되며, 이는 내년 예산편성 자료로 활용된다.

    책임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한 이혜경 의원은 “수고한 동료 결산검사 위원들과 결산검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여 이후에는 지방재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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