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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가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산승인, 구정질문과 ‘광진구의회 표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1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정례회 일정은 1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는 구청 대강당과 기획상황실, 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23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0년도 예비비지출 승인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예정돼있다.
이어 24일과 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7일에는 제8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각각 열리며, 28일과 29일에는 구정질문과 집행부 답변이 이어진다.
구의회는 30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9일 열린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15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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