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사진)가 일본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19일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가 7월5일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펼치는 현지 데뷔 쇼케이스에 7만명의 신청자가 몰려들었다.
팬 1500명을 초대하는 이번 쇼케이스의 참가 경쟁률이 46대 1을 기록한 셈이다. 티아라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마일컴퍼니는 추첨으로 쇼케이스 초청자를 정한다.
티아라의 쇼케이스는 현지 100여개 미디어가 취재할 예정이기도 하다.
티아라는 7월1일 한국에 발표하는 신곡 ‘롤리-폴리(Roly-Poly)’ 외에 히트곡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야야야’, ‘보 핍 보 핍’ 등을 들려준다.
앞서 티아라는 일본의 J록과 3억5000만엔(약 40억원)을 받고 계약했다. 음반사는 도시바EM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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